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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military)

독일군 야전장교 입니다

2차대전이 끝나갈 무렵 독일군은 연합군과 러시아군의 공세에 밀려 결국 독일 본토까지 내주게 된다
필사적으로 저항하던 독일군은 병력부족으로 어린아이들 까지 총동원령을 내리고 버티어 보지만 역부족이였다
히틀러는 전황을 듣고도 욕심을 버리지못하고 얼마안되는 몇개사단을 퇴각시키지 않은채 죽음으로 몰게된다
결국 히틀러의 권총자살로 인해 독일총지휘부는 무너지고 무조건 항복으로 끝맺지만, 그사이에도 교전과 희생자들은 끊임없이 나왔다

슈타인베르크 대령이 시도했던 지하벙커에서의 히틀러 암살계획만 성공했었더라도 몇년간의 더많은 희생은 막을수 있었을텐데 하는 생각이든다..

밑에 그림은 야전에서 생사를 넘으며 피튀기고 못먹고 굶주린 한마리 늑대같은 장교다
독이 오를데로 올라서 남은건 오기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