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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휴가철 책읽기 가끔 영화나 사진을 보면 야자수가 드리워진곳에서 책을 읽는 굉장히 풍요로워보이는 광경을 만나곤 한다 특정계층만이 누리는 호사스러운 모습일지 모르지만..... 나같이 가난한 사람도 마음만 먹으면 태국의푸켓이나 인도네시아의 발리, 필리핀의 세부 같은곳에 잠깐 가서 흉내는 낼수 있다. 하지만 진정한 부자와 나의 차이점은 나는 3~4일만 흉내내고 다시 일터로 돌아와야한다는 현실....ㅜㅜ 서민들의 휴가에 열대지방의 해변가는 일종의 안식처일까... 더보기
안동댐 근처에 갔다가 들른곳 할아버지께서 편찮으셔서 안동엘 내려갔었다. 직접뵙고 보니 생각했던것 보다 빨리 회복하셔서 우린 뜻하지 않은 시간을 얻었다 기왕 온거 병원에만 있지말고 바깥공기도 쐴겸 해서 안동댐 근처로 이동했다 어쩌면 할아버지께서 생활에 찌들어사는 우리들을 외출시키려고 일부러 불러내리신듯도 하다 안동에서 살았으면서도 안동댐근처까지 가는건 이번이 처음이였다. 드라마 촬영지 . 멀리서 바라보고 발길을 돌렸다 이곳은 드라마 촬영지 입구이다. 성곽이 마을앞에 들어서 있는데 보는것이 전부다.^^ 안으로 더 들어가면 초가집과 한옥들이 나타난다. 자동차로 올수 있는걸 모르고 걸어 왔다가 지쳐버린 우리는 다음에 또 오기로 하고 아쉬운 발길을 돌려 나왔다. 어느덧 해가 늬엇늬엇 지고 있었다. 다음날 집에 오는길 집으로 돌아 오는길에 경.. 더보기
부안 이순신 촬영 세트장 변산반도 국립공원에 가면 좋은 곳이 많다. 요즘 한창 열연중인 불멸의 이순신 촬영지가 이곳에 있는데 세트장이 씬별로 여러군데 있는 바람에 모두 가보지 못했다. 전통가옥세트장은 어디나 그렇듯이 겉만 뻔지르하고 속은 자재들로 들어차 있다. 그래도 입지가 좋아서 그런지 경치가 끝내준다..^^ 새만금 갯벌과 방조제 적벽강, 일설로는 중국 양자강 상류에 있는 천의절경 적벽강과 흡사하다 하여 적벽,적벽강이라 부르게 되었다고도 한다 세트...망루 격포해수욕장 캠핑장에서 더보기
외암리민속마을의 건재고택 아산에 외암리 민속마을을 가면 예전의 가옥을 고스란히 유지한 채 당시의 삶을 바로 옆에서 엿볼 수 있는장소가 마련되어 있다. 안동의 하회마을 , 용인의 민속촌과 또 다른 맛을 내고 있는 이곳은 일반 평민부터 양반사회까지 일목요연하게 구성되어 있다. 건재고택의 정원이 워낙 유명하여 들러 보려 했지만 굳게 닫힌 자물쇠 때문에 문틈으로 그 아름다움을 훔쳐만 보고 돌아와야 했다. 더보기
세계 꽃 식물원 아산에 가면 세계꽃식물원이 있다. 엄청나게 큰 비닐하우스를 만나는데, 국산 토종꽃은 물론 외래산 꽃들까지 많이 만날 수 있다. 입장료가있다..좀 비싸다..그래서 미안했던지 얼음주머니를 선물로 준다. 작은화분까지...... 개인적으로 식물에 무쟈게 관심 많아서 갔는데 좀..그랬다... (지나다가 들러 보는건 좋은데 일부러 찾아가긴 좀 곤난하~지요..^^) 하여간 농장이 엄청 넓어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