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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오늘의 행복을 즐겨라 지하철 출근길에 눈에 들어오는 칼럼이 있었다. '오늘의 행복을 즐겨라' 누구나 알고 있는 이야기지만 실천하기엔 쉽지않다 막노동을 하시는 어떤분이 몸이 좋지 않아 병원에 가보니 지금하는일을 그만 두지 않으면 병이 더 커져 오래살수 없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 그일을 하지 않으면 가족과 내가 먹고살기 힘들다................... 어떻게 하란 말이냐.... 과정을 즐기는 방법은 어떤것들이 있을까 사뭇 궁금하다 더보기
대한민국 가장을 위한 변명-마흔, 새로운 인생을 꿈꾸다 예전부터 심리학에 관심이 많아 이런 저런 책을 기웃거리다가 김정일 선생의 책을 본적이 있었다. 당시 신선했던 책 내용을 기억 하고 있던차에 이번에 새로 나온 책의 제목이 재미 있어 읽어 보았다. 그의 약력을 잠깐 보자.. 김정일(48). 고려대 의대 출신의 서울시립대 정신병원 정신과 전문의, 인제대 의대 정신과 외래 부교수를 역임하고 지금은 알짜 동네인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자신의 병원을 갖고 있는 성공한 의사 이다. 나는 인생 공부에 무척 관심히 많다. 아직 나이는 서른중반인데 벌써 40대중반의 가장 이야기에 관심을 갖고 있다. 미리 내다 보고 싶은 나의 중년이 사뭇 궁금했나 보다. 이 책은 한국 중년 남성들에게 새로운 삶에 대한 근거와 이유를 제공해주는 듯하다. 아내와 자식들을 위해 묵묵히 일해온 남.. 더보기
33살의 가을밤에 외친 한마디 요즘 혼자 있으면서 가끔 이런저런 생각에 잠기곤 한다. 확실히 사색의 계절이 오긴 온 모냥이다. 한해 추수를 하는 계절이기에 나는 올해 무엇을 했을까...년초에 목표했던 것들을 얼마나 이루었는지 뒤도 돌아보고 미래에 대한 새로운 희망도 다져본다. 어제는 용인 숙대연수원을 다녀 오는데 마침 비가와서 떨어진 나뭇잎과 뒤엉켜 나뒹굴고 있었다. 차를 몰아 어두컴컴한 도로를 사정없이 달렸다. 오늘은 왠지 어둠이싫었고 느린것이 싫었다. 누군가가 "30대의 딜레마"를 얘기했다. 앞으로 무엇을 하며 살아갈것이며, 어떻게 살것인지 가장 고민을 많이 했던 시기라 하여 붙인 말이다.. 예전 같았으면 인생의 반을 살았을 터인데, 지금은 의도와는 상관없이 생명연장이라는 혜택을 누리고 산다.. 모르긴 몰라도 특별한 일이 없는한 .. 더보기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를 읽고... 데이비드 폰더씨. 그는 46세의 예쁜 딸과 와이프가 있는 평범한 중년 가장이다. 어느날 회사가 강제합병되면서 젊은시절 몸바처 일했던 직장을 잃게 되고, 파트타임으로 일을 하면서 근근히 어렵게 버텨보지만 용돈밖에 안되는 수입으로 세가족이 먹고 살기엔 힘이 부친다. 갑자기 닥친 상황에 아무런 대비책도 없었던 폰더씨 가족은 와이프마저 파출부로 일을하게되고, 설상가상으로 아이마저 수술을 받아야 하는 처지에 놓인다. 폰더씨는 지금의 현실이 너무나 고통스러워 자기자신을 희생시켜 가족이 보험이라도 탈수 있게하려고 자동차를 몰아 자살을 시도하는데... 자동차가 전봇대와충돌하면서 폰더씨는 시공간을 초월하는 역사여행을 하게된다.......미래에 필요한 지혜를 얻기위해 자...그럼 어려운 이시기에 삶을 슬기롭게 헤쳐가는 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