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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미드웨이1942를 읽고 2차세계대전 추축군은 대표적으로 독일군과 일본군이된다. 이탈리아도 있지만 정통으로 치지 않겠다. 이탈리아군은 이렇다할 전과나 실적없이 일만 벌이다가 배신하게 되니... 대전은 크게 유럽전선과 태평양전선으로 나뉠 수 있는데.. 유럽전선에서 독일군은 스탈린그라드 전투에서 6군을 잃으면서 패배하기 시작하고, 태평양전선의 일본은 미드웨이 해전에 대패하면서 연합함대의 제일 중요한 핵인 항공모함을 4대나 잃게 되면서 제기불능에 빠져 패망의 길을 걷게된다. 아는사람은 알겠지만 일본의 진주만 공습은 모르는이가 없지만 미드웨이 해전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는 분은 많지 않으리라본다. 이책을 읽으면서 전쟁의 승패는 지휘관의 명석한 두뇌와 순간적 판단력 또한 중요하지만 정확한 정보수집이 뒷받침 되어야 가능하단 사실이다. 일본.. 더보기
독일군의 영원한 소총 kar98k 중국에서 만들어내다 독일보병용 Kar98k가 토이스타의 수입으로 국내에 판매 되고있다. 일본의 마루신에서 만든 Kar98 이 있긴 하지만 수요가 적고 가격이 비싸 함부러 손댈 수가 없다 헌데 때마침 중국에서 정식으로 수입된 마우저총이 있다니 참으로 감격스럽기만 하다. 마루신 소총의 내구성에 문제가 있다고 하여 그놈은 모델건으로 쓰인다는 말이 떠도는 이때에 중국에서 야심작을 내 놓다니..(중국은 안되는게 없네 ^^) MP40에 이어 독일군의 제식소총으로 대전동안 보병들의 필수품이였던 98k소총. 총사모 쇼핑몰에서 무단으로 이미지를 긁어 왔으며 실제총과 유사하다는 점을 이미지로 강조해 쇼핑몰의 정보가 돋보였다. 에어콕킹건 이여서 기타 부대비용과 활용면에서 부담은 없을듯 하다. 좀 아쉬운건 바디가 ABS수지라고 하던데..우드였으.. 더보기
전선에서 크리스마스를 맞는 독일군 겨울은 춥고 고통스럽습니다.... 동부전선의 그들을 느껴봅니다.... 모두들 메리 크리스마스~~^^ 더보기
밀리터리컨벤션 피규어 이번 하반기 밀리터리 컨벤션에서 찍은 피규어 디오라마입니다 이번 행사는 전반기 보다는 다소 약한 감이 있어 볼거리와 구입할게 많지 않았습니다. P38 홀스터 하나를 구입했습니다... 아..몇개 갖고 싶은 피규어...구하려고 해도 없어서 못구하는 것들이군요 더보기
모토후미 고바야시(motofumi kobayashi) 전쟁 만화 시리즈 고바야시 책을 첨 접했을때 '이거다'! 싶어 없는 돈에 닥치는대로 사모았다.(그러길 잘했지 이젠 구하기 힘들다) 사실적인 묘사와 실감나는 전장씬, 혀를 내두를 정도로 정확한 군사적 고증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소재. 위와같은 매력이 모두 이 책들에 녹아 있었다. 기존 작가들의 픽션물과는 다르게 실재 있었던 사실을 바탕으로 작가적 상상력보다는 시대적인 흐름에 근거한 정확한 재구성으로 스토리를 이어가 2차대전을 직접 겪은것 같은 착각 마저 일으킬 정도의 디테일이 표현되어있다. 만화를 보다보면 그의 해박한 군사적 지식과 정보. 또한 엄청난 자료가 뒷받침 되었다는걸 미루어 짐작할수 있다. 그러기에 일본에서 고바야시는 밀리터리매니아들 사이에서도 상당한 영향력을 끼치는 인물로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들었다... 더보기
어느 독일병사의 2차대전 회고록 '잊혀진 병사' 최근에 흥미로운 책이 하나 번역되었다. 2차대전에 참전했던 어느 독일군 병사의 회고록이다. 독일군으로 전선에서 싸웠지만 아버지는 프랑스인 어머니는 독일인의 신분을 가진 17살의 어린 병사였다. 책을 처음 손에 넣었을때 영어사전만큼 두꺼워 왠만한 정성으로는 감히 시작도 못할것 같은데, 몇 페이지 넘기다보면 두꺼운 책이 얼마나 든든한지 모른다. 2차대전의 기록과 영화를 보면 연합군측에서 제작된 자료와 책은 매우 다양하지만 추측군인 독일군의 시각으로 그려진 장르는 많지않다. 영화중에 '스탈린 그라드' 라는 독일에서 제작된 전쟁영화가 있는데 보기드문 리얼리티 영화다. 전후에 패전국이며 전범국가인 독일은 당연히 찍소리 못하고 죽어 지내야 했고, 자신들 또한 가해자이면서 피해자라는 사실을 늦게서야 작게 소리내고 있.. 더보기
동부전선에서 독일군 히틀러의 너무나 많은 욕심에 시작된 바바롯사 작전은 결국 되돌아 올수 없는 파국을 낳게되고 모스크바를 구경도 못하고 계속 패주하던 독일군은 스탈린그라드와 쿠르스크에서 대패한후 전의를 완전히 상실하게 된다. 더보기
소련군에 잡힌 독일군장군 더보기
전황이 기우는 독일군들 표정 더보기
2007년 밀리터리컨벤션 스케치-02 01편의 피규어에 이어 두번째는 군장류 총기류 군복류 등 행사장 이모저모를 올려 보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