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썸네일형 리스트형 폴란드 장교 학살사건 '카틴' 이영화는 2차대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무렵인 1940년 러시아의 스몰렌스크 근교에 있는 카틴 숲에서 소련 비밀경찰에 의하여 학살된 2만 5천명의 폴란드군 장교들과 그들을 기다리는 가족들 이야기가 담겨있다. 1939년 독.소 불가침조약을 맺은 독일과 소련은 폴란드를 양분하여 점령한다. 소련은 이때 폴란드군인은 물론 대학교수, 예술가 등 향후 폴란드를 이끌어갈 지식인들까지 모조리 잡아들여 집단학살하였다. 한때 유럽의 강력한 군을 보유했던 폴란드였지만 소련과 독일앞에 무릎을 꿇게 되고 그 중 병사들은 석방했지만 장교들은 카틴 숲으로 옮겨져 총살 후 암매장되었다. 1943년 독일군에게 우연히 발견된 이 학살극을 소련의 만행으로 대거 선전하며 스탈린그라드전투에서 패배한 분위기를 만회하려했고, 소련군은 독일군의 만.. 더보기 영화 엽문 오랜만에 제대로된 중국정통 무술영화를 봤다 여자들이 쓴다는 영춘권의 대가 엽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는 우리에게 알려진 이소령의 스승인 엽사부=엽문 되시겠다. 단순히 중국무술영화인줄만 알고 봤던 영화속에 처절했던 중국과 한반도의 잊혀지지않은 전쟁이 녹아있었다. 일본이 대동아전쟁과 함께 아시아를 통째로 먹으려고 하던 시기 이미 한반도는 왜놈들에게 짖밟히여 온대간대없고 이땅을 발판삼아 만주로 중국으로 러시아로 거침없이 뻗어가던 왜놈들은 중국에서 천인공로할 만행을 저질렀고 그역사속에 엽사부가 함께했던것이다. 어려운시기가 되면 승자편에 서게 되는 사람들이 있게마련이고 특히 지도층인사나 가진자는 더더욱 그러했다 하지만 영화의 엽사부는 정도만을 걸어온 중국인의 혼 그자체였다. 무도인으로써 엽사부는 왜놈들에게 굴하.. 더보기 영화 '발키리' 많이 기다렸던 영화인 만큼 기대도 컸고 재미도 있었다.. 사실 전쟁사에 관심없는 일반인들과 스펙타클한 전쟁영화를 원했다면 이영화는 약간 실망스러울것이다. 이영화를 두배로 재미나게 보려면 2차세계대전의 배경과 전쟁사의 흐름 그리고 주요 인물들에 대해 어느정도 파악하고 있으면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진다 2차대전의 참상이 막판으로 치닫던 어느해 독일수뇌부에서도 이 미치광이 전쟁을 막아보려고 했던 숨은 인재들이 있었다 그들은 여러번의 히틀러 암살기도를 시도했지만 번번히 실패하고 만다 결국 결정적인 한방을 위해 에너지를 비축하던차에 아프리카전선에서 돌아온 슈타우펜베르크 대령을 중심으로 암살기도를 실행에 옮기게 된다. 히틀러가 죽으면 즉시 통신을 끊어 상호 연락을 취하지 못하게 한후 친위대가 쿠데타를 일으켜 모든걸 .. 더보기 영화 더 리더(책읽어주는 남자) 지인들의 적극적인 추천에 힘입어 영화를 감상했다. 너무 기대가 컷었는지 자막이 올라갈때 "머야.....이거! 그냥 그렇네.... " 라는 문구가 튀어나왔다. 영화는 대체로 잔잔하다 중간에 케이트 윈슬렛의 과거사가 드러나면서 약간 긴장감을 주는듯하다가 잔잔히 마치게된다 15세 소년이 열병으로 아파할때 우연찮게 그를 도와준 여성과 몰래 연인사이가 되어 점점 깊은 관계로 빠져든다. 여인은 침대에서 소년에게 책을 읽어달라고하고 그런 관계는 그녀가 전차차장에서 사무직으로 발령나면서 깨어진다. 그녀가 도망치듯 사라졌기때문이다. 어느덧 소년은 자라서 법학도가 되고 나치전범재판소에서 그녀을 보게된다............ 그녀는 세계대전당시 일자리가 필요했고 돈벌기위해 아우슈비츠 수용소 경비원이되었고 이데올로기를 떠난 .. 더보기 영화 - 발키리 Valkyrie 2차대계대전이 저물어 갈때쯤 독일군 수뇌부에는 더 이상 이 미친 전쟁을 끝내야 한다는 공감대가 음성적으로 번저 가고 있었다. 더이상 보헤미얀 하사의 미친 살육과 독일의 패망을 막아야 했기에 히틀러를 암살하려는 계획을 세우는데... 그 작전명이 '발키리' 이다 이곳에서 등장하는 대령 클라우스 폰 슈타우펜베르크는 북아프리카 전선에서 한쪽눈과 오른팔을 부상당해 몸이 불편한 상태로 나온다. 발키리가 개봉하기전에 봐두면 도움이 상당히 될 영화가 하나 있다. 2004년도에 나왔던 영화 '슈타우펜베르크' 다 이영화 역시 히틀러 암살음모를 다루었던 영화로 당시 급박했던 상황을 리얼하게 묘사해놓고있다. 두 영화 모두 같은 시나리오를 가졌지만 사실과 고증에 근접해 극을 전개 시키는 방향은 사믓다르지 않을까 생각된다. 많은.. 더보기 트랜스포머 비오는 주말을 맞아 친구들과 극장을 찾았다. 트랜스포머~~ 어릴적에 누구나 한번쯤 상상했었고 만화영화로 보아왔던 로봇들의 이야기가 인간세상에 나타나 선과 악을 다툰다. 트랜스포머는 영화화되기전에 이미 만화영화로 널리 알려져있다고 한다. 그것이 다시금 실사와 그래픽으로 스크린에 나타난것이다. 영화를 보는 내내 한시도 눈을 뗄수없을 정도로 현란한 그래픽과 영화적 기술이 우릴 압도했다. 마치 어린아이가 된듯 흥분하며 정의의 로봇들이 우릴 지켜주고 우리에게 또다른 세상을 펼쳐보이듯 영화에 몰입했다 ^^ 시나리오는 외계행성에서 온 로봇들이 선(오토봇)과 악(디셉티콘)으로 나뉘어 사라져가는 행성을 되살리려 '큐브'라는 에너지원을 찾기위해 싸움을 벌이며, 결국 주인공 힘을 합쳐 악당을 물리치는 이야기다. 영화가 끝나.. 더보기 시간여행 애니메이션-시간을 달리는 소녀 시간여행은 참으로 매력적이다. 영화로는 빽투더뷰처, 타임캅, 나비효과, 타임라인, 천군, 프리퀸시, 최후의카운트다운, 타임머신,레트로액티브 등등... 무수히 많다. 그중에 나비효과와 레트로액티브의 사건진행은 이 애니와 좀 비슷한 느낌이 드는듯 하다 최후의 카우트다운이란 영화는 당시엔 신선하고 재미있는 소재였다. 미 항모 니미츠호가 작전도중 태풍의눈을 뚫고 도달하곳은 1941년 12월 7일 태평양한가운데 재밌게도 일본이 진주만을 기습공격하기 바로 몇시간전 이란 소재를 갖고 풀어가는 영화다 한번 보시길.. 본론으로 돌아와서.... 마코토라는 귀여운 소녀의 일상생활에서 겪게되는 사랑과 우정을 타임립이라는 재미난 소재로 사건을 펼쳐 나간다 타임립은 어쩌면 어마어마한 능력임에도 불구하고, 감독은 순수하고 감수성많.. 더보기 스파이더맨3 캐리비안의해적 3 영화를 보고 오랜만에 블록버스터급 영화 두편을 극장에서 봤다 봄 여름 극장가를 몽땅 싹쓸이 할것이라며 매스미디어에서 마구 떠들어댔다. 우연찮게도 두영화는 모두 시리즈물로 각각 3편에 해당한다. 스파이더맨 3 영화를 보기전 자주 이야기를 나누던 선배에게 봤냐고 물었더니, 자기는 중간에 나갔다고 한다. 헉! (이분이 왠간해선 중간에 안나갈텐데..) 망설이다가.........그래도 스파이더맨인데......하는 맘으로 때거지로 몰려갔다 1편과 2편에서 실망을 시키지 않은 영화 였기에 사뭇기대하고 보는데..... 중간 까지는 그럭저럭 재미나다가 결국 영화가 늘어지기 시작하더니 평범한 미드로 전락해버렸다. 설정도 좀 억지스러운것이 많았고 마지막에 악당을 물리치는 부분에선 엉성하기 짝이 없어 좀 아쉬웠다 그래도 컴퓨따 그라픽은 .. 더보기 영화 '오르페브르 36번가' 티비채널을 이리 저리 돌리다가, 수퍼액션이였던가... 낯선 영화에서 아는 얼굴을 발견했다. 영화주인공은 다니엘 오떼이유( 레오 역 )지만 제라르 디빠르디유(클랑 역) 모습까지 보였다. 조금 지켜보니 경찰 영화였다. 더욱더 구미가 땡겼다. 프랑스영화 중에 이런 영화가 있었나....사믓 궁금해지기도 했다. 제라르 디빠르디유는 워낙 많이 알려져서 코믹물부터 여러장르 영화에 자주 출현했다. 이 두배우는 마농의샘에서도 만났으며, 오떼이유는 에스코트라는 영화에서 일상으로부터 도피해 영국으로와 우여곡절 끝에 남창을 하게 되는 대학강사 역을 했는데 아주 재미 있게 봤다 디빠르디유가 이런 악역을 했었는지 첨 알았다. 영화를 보다가 화가 나서 잠이 오질 않았다. 결국 디빠르디유의 최후를 지켜 봐야만 분이 풀려 잠이 올것 .. 더보기 영화 트웬티나인 팜스(Twentynine Palms) 친구가 컴퓨터로 영화를 하나 켰다. 아무 생각없이 보고 있으니 영화가 좀 특이하다는 느낌이 좀 들긴했지만 일상적인 로드무비려니 하고 생각했다. 롱테이크를 많이 써서 조금 지루한 면도 있었지만, 허리우드 액션의 스펙타클하고 왔다갔다 정신없는 화면에서 정적이면서도 지루하기까지한 영화의 화면이 오히려 나의 시선을 끌게 만들었다. 전주 영화제에 출품되어 화재를 불러 일으켰던 작품이라고 하기에 조금 관심이 생겨났다.... 영화는 미국 남서부를 함머짚차로 여행하는 두 남녀를 그리고있다. 남자는 사진 로케이션 헌팅하는 작가이다. 애인과 같이 미국의 넓은 땅덩어리를 여행하고 다니면서 생겨나는 남녀의 사랑, 쾌락의 섹스 , 남녀간의 갈등 그리고 질투 등을 보여주고 있으며 어쩌면 태초의인간 아담과 이브를 연상시키는 이미지..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