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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

영화 디아이 mbc에서 낯설지 않은 영화가 방송되고 있었다. 순간적인 예감에 공포영화란것을 직감하고 자세히 살피던중 눈에 귀신이 보인다던 그 디아이가 문득 떠올랐다.. 혼자 보기엔 너무 두려운 밤이여서 잠자는 집사람을 깨워 같이 보자고 했건만 무심하게 잠만 잘 잔다... 예전부터 한번 보고는 싶은데 무서워서 자꾸 피하기만 했던 영화였다 그러나 이번엔 용기를 내서 한참을 보다가 더 이상은 무서워 혼자 볼수 없어 허리수술로 집에 올라와 계신 장모님을 깨워 옆에 있으라고 해놓고 영화를 봤다 ^^ (내가 생각해도 너무 웃긴다 ㅋㅋㅋ) 우리의주인공 2살때부터 세상을 보지 못하고 살아가던중 각막 기증자가 나타나 다행히도 이식수술을 받아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듯 했다. 그러나 새로 이식된 눈에 죽은이와 저승사자를 자꾸만 목격하게.. 더보기
공포영화 셔터를 보고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하여 극장가는 물론 비디오물에서도 납량물들이 쏟아져 나오고있다. 한여름밤 12시쯤 되면 항상 귀신이란 놈이 출현해 저자거리를 을씨년 스럽게 한다. 10여년 전만해도 한국의 대표적인 공포물로 전설의 고향이 있었다. 거기에 출연한 한맺힌 귀신들하며, 그중에서도 짐승귀신 `백년묵은 여우' `구렁이' `지네' `들쥐' 같은 놈들이 설레바리치고 댕겼다. 아직도 기억이 나는데 어느 한양길에 오른 선비가 산에서 길을 잃고 헤매던중 나무위에서 왠 여인네 목소리가 구슬프게 들려오는게 아닌가.. 선비는 무슨 연유인가 궁금해 소리가 나는 나무밑에 도착하는 순간 아주매섭고 약싹빠르게생긴 무서운 들쥐 한마리가 선비에게 달려들었다 으~~~~ 끔찍해 아직도 내 기억엔 그 들쥐놈의 눈깔이 생생하게 기억난다. 하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