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포영화 셔터를 보고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하여 극장가는 물론 비디오물에서도 납량물들이 쏟아져 나오고있다. 한여름밤 12시쯤 되면 항상 귀신이란 놈이 출현해 저자거리를 을씨년 스럽게 한다. 10여년 전만해도 한국의 대표적인 공포물로 전설의 고향이 있었다. 거기에 출연한 한맺힌 귀신들하며, 그중에서도 짐승귀신 `백년묵은 여우' `구렁이' `지네' `들쥐' 같은 놈들이 설레바리치고 댕겼다. 아직도 기억이 나는데 어느 한양길에 오른 선비가 산에서 길을 잃고 헤매던중 나무위에서 왠 여인네 목소리가 구슬프게 들려오는게 아닌가.. 선비는 무슨 연유인가 궁금해 소리가 나는 나무밑에 도착하는 순간 아주매섭고 약싹빠르게생긴 무서운 들쥐 한마리가 선비에게 달려들었다 으~~~~ 끔찍해 아직도 내 기억엔 그 들쥐놈의 눈깔이 생생하게 기억난다. 하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