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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하남시 덕풍동 가스폭발 현장 주말 아침 곤히 자고 있는데 어마어마한 천둥소리에 잠깐 잠을깼다. 눈을 감고 귀만 열어놓은채 다급하게 계단을 뛰어내려가는 소리가 들리고 멀리서 앰블런스 소리도 들리는것 같았다 하지만 내 주변에선 흔한 일이라 대수롭지않게 생각하고 계속 잠을 청했다. 항상 그러지만 큰 천둥소리가 들리고 그와동시에 1층에 주차된 센서가예민한 경보기가 울어대는것이 이동네 일상이였기때문이다 잘 자고 일어났더니 동네가 난리가 나 있었다. 오마이갓~~!! 카메라를 챙겨들고 부리나케 뛰쳐나가 셔텨를 눌렀다.........ㅠㅠ 아...후덜덜 우리집 옆 옆집 건물이였다 ㅠㅠ 내가 살아있다는게 새삼 느껴지는 현장이였다........ 더보기
썬라이즈...하남시에서본 해돋이 참으로 오랜만에 느껴보는 기분이군요....... 대학교때 스타크래프트에 빠져 종로바닥과 겜방을 전전했던 그때가 생각이 납니다. 오늘도 게임을 하다가 문득 창 밖을 내다 보니 뜨거운 해가 떠오르고 있더군요. 간만에 보는 해돋이라 게임을 제쳐두고 카메라를 들고 창문으로 다가가 셔터를 연신 눌러봤습니다. '파크라이'라는 게임인데 1인칭 슈팅게임입니다. 생각보다 어렵더군요. 시작은 휴가가는 기분으로 했다가 이젠 광적으로 메달리고 있답니다. 게임을 하다하다 못해 친구까지 끌어들여 그놈이 요즘은 게임에 더 미쳐있습니다. 그래도 옆에서 같이 구경하며 훈수를하면 내가 하는듯 신납니다. 겜하면서 새벽을 맞이하는 이런 드런기분은 다시 느끼지 말아야지 다짐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