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회사에서 야근 중 야근을 마치고 바라본 도심풍경 어차피 일찍 나가봐야 지하철 시간도 안맞고 창문아래에서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걸까... 누군가 이새벽에 자동차를 타고 나타나 집으로 실어갔으면 얼마나 좋을까 금요일이라 더욱더 무거운 발걸음 어느세월에 집에 갈꼬....... 우리회사 동료들 더보기 삶에 관한 짧은 생각 몇일전 직장을 옮겼다. 예전 직장이 익숙하고, 편했지만 뭔가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가 있었는지 하여간 옮겼다. 무엇때문이였을까? "머니"? 아마 옮기는데 상당한 영향력을 끼쳤음에는 틀림없지만 그렇다고 절대적일순 없다. 아무리 "머니"가 좋다고 해도 사람이 싫거나, 나의 존재가치가 없다면 삶은 무의미해지고 다닐 이유가 없어지는것 같다. 하지만 그런 이유는 아닌듯하다. 내가 미운사람은 다른사람들도 대부분 미워 할거고 그렇다면 그런 사람은 이미 그 자리에 없을것이다. 고로 직장을 옮겨야 할 정도로 싫었던 사람을 나는 아직 만나 본 적이없다. 어떤 선배가 그랬다. 밖에서 아무리 날고 기는 네임벨류가 높은 능력자라도 직장에 들어와 일을 하는 순간 그조직에 녹아들어 빛을 잃고 만단다. 하지만 그들은 대외적으로 다른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