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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hoto)

선유도에서 겨울의 끝을잡고

즐거운 토요일....

금요일 밤에 치룬 혈전으로 고단해진 몸을 잠으로 때우자니 시간이 아깝기도 해서
주변에 계신 선배들과 언더그라운드 휴먼을 이끌고 여의도 근처에 있는 선유도에 방문했다
선유도는 익히 잘 알고 있던 터라 이번기회에 직접 방문한는것이 사뭇 기대 되었다.

토요일 오후라 역시 모든 간선도로들은 기어나온 차들로 꽉꽉 들어찼고 선유도로 가는 길은 마냥 더디기만 했다.  그래도 오랜만에 만나 차안에서 수다 떨면서 가는 시간이 그렇게 오래 걸린것만은 아니였다.

한강변 주차장엔 강풍이 매섭게 불어 체감온도를 떨어 트렸지만 섬에 간다는 열정은 식힐수 없었다.
식후경을 위해 스낵카에 올라 라면을 따시게 먹고 선유도로 출발!

막상 도착한 선유도는 너무 고요했고 의외로 바람이 잠잠했다.
밤이라 주변이 시커멓기만 했는데 간간히 자리잡은 조명앞에서 연신 셧터를 눌러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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