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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hoto)

안동댐 근처에 갔다가 들른곳

할아버지께서 편찮으셔서 안동엘 내려갔었다.
직접뵙고 보니 생각했던것 보다 빨리 회복하셔서 우린 뜻하지 않은 시간을 얻었다
기왕 온거 병원에만 있지말고 바깥공기도 쐴겸 해서 안동댐 근처로 이동했다
어쩌면 할아버지께서 생활에 찌들어사는 우리들을 외출시키려고 일부러 불러내리신듯도 하다

안동에서 살았으면서도 안동댐근처까지 가는건 이번이 처음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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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촬영지 .  멀리서 바라보고 발길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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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드라마 촬영지 입구이다.  성곽이 마을앞에 들어서 있는데 보는것이 전부다.^^
안으로 더 들어가면 초가집과 한옥들이 나타난다.
자동차로 올수 있는걸 모르고 걸어 왔다가 지쳐버린 우리는 다음에 또 오기로 하고 아쉬운 발길을
돌려 나왔다.  어느덧 해가 늬엇늬엇 지고 있었다.



다음날 집에 오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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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 오는길에 경기도 술박물관을 잠시 들렀다.
국도를 시원스래 달리다 이정표에 적힌 술박물관이라는곳이 자꾸만 눈에 밟혀 호기심이 발동했던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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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통의 제작과정과 원리에 대해 살펴보니 정말 놀랍고도 과학적인 지혜가 녹아져 있었다.
위의 통에는 5년 10년 등등의 각각의 위스키가 담겨져있다
코를 가까이 대고 오크통을 두들기면 코를 찌르는 위스키의 향이 물씬 풍겨져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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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은 증류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