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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movie)

영화 '오르페브르 36번가'

티비채널을 이리 저리 돌리다가, 수퍼액션이였던가...
낯선 영화에서 아는 얼굴을 발견했다.
영화주인공은 다니엘 오떼이유( 레오 역 )지만  제라르 디빠르디유(클랑 역) 모습까지 보였다.
조금 지켜보니 경찰 영화였다.
더욱더 구미가 땡겼다.
프랑스영화 중에 이런 영화가 있었나....사믓 궁금해지기도 했다.
제라르 디빠르디유는 워낙 많이 알려져서 코믹물부터 여러장르 영화에 자주 출현했다.
이 두배우는 마농의샘에서도 만났으며, 오떼이유는  에스코트라는 영화에서 일상으로부터 도피해 영국으로와 우여곡절 끝에 남창을 하게 되는 대학강사 역을 했는데 아주 재미 있게 봤다

디빠르디유가 이런 악역을 했었는지 첨 알았다.  영화를 보다가 화가 나서 잠이 오질 않았다.
결국 디빠르디유의 최후를 지켜 봐야만 분이 풀려 잠이 올것 같았다.
권선징악  뭐 그런 내용인데..... 배우들과 진행이 흥미로웠다
꽁짜로 만나는 이런 영화는 무척 재미난다.^^

악당을 잡는것도 재미나지만  부패한 경찰 때려잡는 얘기는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