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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travel)

태국에서 앙코르와트까지-02

둘째 날(06.11.02)


오전중에 태국의 사원들을 둘러 보아야겠기에 일찍 일어나 숙소에서 운영하는 식당에서 아침을 아메리칸식으로떼웠다. 배가 고파서 맛나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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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행사에 들러 앙코르와트 가는 차편과 돌아와 구경할수 있는 일일 투어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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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서둘러 발걸음을 옮겨 사원으로 걸어 갔다. 태국의 거리는 생각보다 깨끗했다.
사람들이 낯선 우리를 두리번 거리며 처다보길래 애써 시선을 무시한 채 걸음만 빨리 옮겼다.

에머랄드사원 입구에 도착하니 들어가려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비했다. 손님이 많은곳에 의례 장사꾼들이 많듯 각가지 나라의 말들을 어디서 줏어 익혔는지 그나라 사람들의 언어로 연신 외쳐댔다.
우리에겐 양산! 안뇽하쎄요! 그러면서 물건을 드리댔다.

사원으로 들어가면  맨처음 복장 단속을한다. 슬리퍼를 끌고 들어오면 신발로 갈아신으라고 한다.
외국인들은 많이들 걸려 들었다. 우린 정보를 미리 알고 있어 긴바지에 신발까지 챙겨 들어가서 아무이상없이 통과 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사원은 으리으리 했다. 금부치는 아니겠지만 금광택으로 된 사원이 번쩍 번쩍 눈이 부시게자리잡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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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도 연신 카메라를 들고 마구마구 찍어 댔다. 강한 뙤약볕 아래지만 화려한 사원을 바라보며
연신 감탄사를 내 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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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엔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한다. 사진과 비디오촬영도 할 수 없게 되어있다.
앉아서 불상과 주변을 바라보면 합장을 안할수 없게끔 휘황찰란 한게 만들어져 있다
가운데 불상은 국왕이 직접 옷을 갈아 입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