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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movie)

트랜스포머

비오는 주말을 맞아 친구들과 극장을 찾았다.
트랜스포머~~
어릴적에 누구나 한번쯤 상상했었고 만화영화로 보아왔던 로봇들의 이야기가  인간세상에 나타나 선과 악을 다툰다.
트랜스포머는  영화화되기전에 이미 만화영화로 널리 알려져있다고 한다.  그것이 다시금 실사와 그래픽으로 스크린에 나타난것이다.
영화를 보는 내내 한시도 눈을 뗄수없을 정도로 현란한 그래픽과 영화적 기술이 우릴 압도했다.
마치 어린아이가 된듯 흥분하며 정의의 로봇들이 우릴 지켜주고 우리에게 또다른 세상을 펼쳐보이듯 영화에 몰입했다 ^^
시나리오는 외계행성에서 온 로봇들이 선(오토봇)과 악(디셉티콘)으로 나뉘어 사라져가는 행성을 되살리려 '큐브'라는 에너지원을 찾기위해 싸움을 벌이며, 결국 주인공 힘을 합쳐 악당을 물리치는 이야기다.

영화가 끝나자 극장을 찾은 어린아이들이 기립박스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어른들을 위한 로봇만화가 아닌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오히려 더욱더 흥미로운 볼거리가 될것 같다.

사막과 댐 빌딩숲의 대도시 등등 여러곳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스펙타클한 영화장면들과 긴장감을 더해주는 사운드들의 결합이 재미를 더하며 마지막 시가지에서의 전투씬에 이영화의 모든 매력이 집결되어있다

사막에서 전갈같은 괴물과 싸울때,  미군이 유사시 공격 목표를 타격할수 있는 공중지원과 군사적 기동력은 아주 흥미있게 보였다, 급파된 무인정찰기 프레데터로 현장의 상황을 모니터해주고 호크아이같은  하늘의 눈이 통제센터에서 이를 즉각보고 지휘부에서 바로  A-10으로 공군지원을 하는 모습은 참으로 인상깊었다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수 있는 멋진 영화 한편이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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