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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Game)

맨 오브 워(RTS PC게임)

10여년전 커맨드컨커1은  나에게 놀라움을 경험하게 해준 게임이다.  선배네 pc에서 짬짬이 맛보던 그게임을 얼마전인가 다시인스톨해 게임을 해보았다.  그때 느낌은 아니였지만 상당히 집중력을 요했던 게임으로 기억된다. 그후 시리즈로 레드얼렛까지는 좋았는데  타이베리언선 으로 가면서 점점 이상한해지더니  이젠 4차원으로 빠진 애매모호한 설정이되어 흥미를 잃게 되었다.


두번째로 나에게 충격을 주었던 전략시뮬 스타크래프트!  다시말해 무었하랴.....방학때 집에왔다가 처음하게된 스타는
나에게 전율을 줄만큼 센세이션했으며 내 삶의 즐거움을 거의 PC안에서 찾을 정도로 빠져들었다.   자원을 긁어모아 내병력을 키우고  장비들을 만들어 외계생명체들과 싸우는 스펙타클한 시나리오에 흠뻑 빠져들었다.
학교생활의 절반을 스타에 메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다...(ㅜㅜ)

새번째로 서든스트라이크라는 게임이다.
2차세계대전을 배경으로  독일군 소련군 미영연합군으로 나눠 운영하는 묘미가있다.
연합군과 추측군의 시대적배경과 유닛하나하나의 디테일한 고증은 2차대전 유럽전선 한가운데에 놓여있는듯 아기자기하다.
특히 각각 전차들의 무장과  전면장갑 측후방장갑 두께의 고증, 정면사격과 측면사격시 사거리의 고증과 같이 아주 섬세한 면까지 모두 표현되어있어  panzer division 운용 재미를 느낄수있다.
서든스트라이크 1, 2는  2D로 구성되어있는 반면  3은 3D로 구성되어있어 다양한 각도에서 전장의 상황과 유닛의 통제가 가능하다.
멀티플레이를 통해 진정한 전술의 묘미를 만끽 하시라...

 

이런 분위기속에서 한단계 더 진화한 게임들이 등장했으니...

1. 페이스 오브 워        제작사:베스트웨이       2006.09 출시  
2. 솔저스 히어로 오브 월드 워 2 (Soldiers Heroes of World War II)     제작사 : Codemasters   원산지 : US   국내미출시
3. 맨오브워 
4. 맨오브워 레드타이드(확장판)     2009.06 출시

같은 계보를 걷는 게임인데....그래픽의 디테일과 섬세한 컨트롤이 가능한 진정한 전략시뮬레이션이다.  간혹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와 비교를 많이 하곤하는데 시점이나 진행 방식은 비슷하지만 유닛하나하나에대한 애정과 조작감은 맨오브워가 휠씬 재미있다. 유닛 마다 구급약,  다양한 개인화기에 따른  탄약종류의 분류, 화력에의한 슈류탄종류와 철모와 리페어킷 등 모든 아이템 선택과 사용이 가능하고 2차대전의 연합군과 추측군의 전차와 화포에대한 고증을 철저히 거쳤으며 탄포공격시 적용되는 피탄의 함수값이 적용되어 전장의 긴장감을 맘껏 높였으며. 물리엔진을 통한 주변시설의 파괴와 폭발은 전장들여다 보는듯한 착각마져 일으킨다.

긴말 필요없고 일단 해보면 끝장난다~

페이스오브워

솔저스히어로즈월드워2

맨오브워

맨오브워(레드타이드)




맨오브 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