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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여자들

껀지민이...

껀지민이와 엄마

 

엄마랑 밥먹는 껀지민이 ..
얼굴에 밥풀을 온 사방에 묻혀놓고 좋다고 히히덕 거린다..
모자를 씌웠더니 머리카락 풀이죽어 좀 얌전해졌지만 여전히 머슴아 분위길 지울순 없다..^^


요즘 이녀석이 밥을 많이 안먹어 좀 걱정이다....
이유식이 끈끈한지 잘먹지 않아 밥으로 바꿔줬더니 재법 들이댄다.... 그러길 몇일 이젠 밥도 잘 먹지 않으려하니
엄마와 할머니 근심이 늘어만 간다...

얼마전엔 열이 39도까지 치솟아 무척 힘들었었는데...지금은 활짝웃고 기어다니니 웃음만 나온다...

녀석아...아프지말고 건강하게만 자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