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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military)

영화에서 만나는 독일군 계급

기사철십자장
가로 세로 5cm로 만들어진 기사철십자장중 가장 낮은급의 훈장입니다. 전쟁이 끝날때까지 약 6,500명에게 수여됐습니다.루프트바페(제3제국 공군) 기준으로 대전 초기에는 20기의 적기를 격추하면 수여받았지만 전쟁 중반부터는 100기 이상 격추해야 수상자격을 부여받았습니다.



백엽 기사철십자장
기사 철십자장의 리본 부분에 백엽(동백나무 잎사귀)가 붙은 훈장입니다.2차대전에서 수상자는 860명. 전쟁 초기에는 40기 격추자에게 수상됐고, 1943년 부터는 150기 이상 격추자에게 수여됐습니다.



백엽 검 기사철십자장
직역하면 검이 붙은 백엽 기사 철십자장. 리본에 있는 백엽아래 검이 붙어 있는 것이 식별포인트입니다.2차대전 종전까지 154명이 수상했습니다. 2차대전에 참전한 독일군의 연인원이 약 1,500만명이니 참전했던 독일군중 0.001%가 받은 셈입니다.아돌프 갈란트가 가장 먼저 수상했고, 대전말기 수상자격을 갖춘 자는 더 있었지만 패전의 혼란속에 수상하지 못 했다고 합니다.

다이아몬드 백엽 검 기사철십자장
백엽잎위에 다이아몬드를 넣고 백엽 아래 검은 다이아몬드로 만든 호화판 훈장입니다.독일 전군에서 27명이 수상했고, 수상기준이 약간 애매했습니다.수상기준이 "백엽 검 기사 철십자장을 받은 사람중에 개인적으로 우수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이라고 되어 있으니...^^;
2차대전 독일의 최고 영예 훈장입니다.

<네이버 지식검색 자료에서 발취..>



에너미 엣더 게이트에 나오는 독일군 스나이퍼 교관입니다.
계급과 훈장을 살펴 보겠습니다
목 중앙에 번뜩이는 백엽 기사철십자장이 있군요.. 멋진 훈장이지만 이 한사람으로 인해 죽어나간 연합군이 수백명이겠군요..ㅜㅜ
다른 사진은 없어서 어깨위 견장이 잘 안보이지만 은사로된 영관급 견장인데 별이 없어보입니다  그러므로 소령   별하나 중령  별두개 대령 이죠..
별다른건 없네요..



영화 '피아니스트'에 나오는 독일군 장교 입니다
전투엔 별로 참가 하지 않는 참모 장교인듯 훈장은 많지 않지만 지휘관인듯 합니다
어깨 견장을 보게 되면 위관급견장위에 별이 두개 박혀 있습니다 대위네요
아무것도 없으면 소위  하나면 중위입니다
가슴에 달린 2급리본이있네요  흔한훈장이라  그냥 전쟁 참가 회수만 나타냈지 크게 가치있는 훈장은 아닙니다



위의 두장교 모두 국방군입니다.
SS 친위대는 국가휘장이 가슴에 있지않고 왼쪽 어깨에 박혀 있습니다.
모양도 조금 다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