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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military)

2차대전 당시 미군개인화기

대전당시 미군들이 운용한 총기들입니다.
우수한 총들이 많았죠...

M1 개런드 소총
M-1 개런드는 스프링필드의 존 개런드 에게서 개발된 소총으로 그 이름을따 개런드라는 이름이 붙었다, 최초의 제식화된 반자동 소총이기도 하다. 따라서 개인의 화력이 볼트액션식(한번장전하고 쏘고 다시장전하고 쏘는) 인 Kar98k를 사용하는 독일보다 월등해 미국을 승리로 이끈 소총으로 불리운다. 모양도 멋지고 탄도 이쁜 M-1은 미국의 수많은 콜렉터들의 수집 대상이기도 했다. 클립으로 이루어 지는 급탄방식을 가졌으며 클립의 8발을 모두 사용하면 클립이 튕겨져 나오는 방식을 사용하지만 도중 빼내는 것이 어렵고 위험해 잘못하다 손가락이 잘려나간 사례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보통 병사들은 남은 잔탄을 모두 사용해야한다. 또한 새 탄창으로 교환하여 발사까지의 시간을 줄였다.(하지만, 근접전투 시 클립이 배출될 때 나는 특유의 쇠소리와 클립이 땅에 떨어질 때 나는 소리로 인해 적에게 '나 탄창 비었어요'라고 알려주는 단점이 지적되기도 하였다.)
2차대전 이후 한국전부터 베트남전 초기까지 사용했으나 베트남전에선 베트콩의 Ak-47의 위력에 밀려 M16으로 대치된다.


M1카빈
M1 개런드가 비록 성능이 좋은 총이기는 하지만 무겁고 다루기 어려운 소총탄과 화력이 약한 권총탄의 중간 위력을 목표로 개발된 소총으로, 주로 특수부대나 장교, 후방 부대의 비전투원이나 기갑병들에게 가볍고 휴대가 용이한 M1카빈을 톰슨과 함께 지급했다.
구경은 개런드와 같은 7.62mm이지만 장약의 양이 절반 가량 차이가 나 위력은 훨씬 아래이며,구경은 같아도 탄의 길이와 탄두의 모양이 달라 개런드와 공유해서 쓸수없었다. 그래서 후에 낮은 화력을 보충하기 위해 30발들이 탄창을 장착했으며 풀 오토가 가능한 M2카빈과 적외선 장치를 사용한 M3카빈도 개발된다.
또한 한국전에서도 사용되었으나, 추운 날씨에서의 낮은 신뢰성과 파괴력이 단점으로 지적되었다. (소문에는 중공군의 솜옷을 뚫지 못했다고 한다) 또한 미군이 동맹국에 원조할때 무상으로 제일먼저 준 총이 이총이며(빨리 없애려고), 6.25 장진호철수때 모든보급품은 가져갔으나 이총만은 폐기하고 갔을 정도로 인기가 없었다고 한다


BAR(Browning Automatic Rifle) M1918
브라우닝 자동소총이라고 불리는데 사실 그 무게 때문에 분대지원화기로서 사용되었다. 한국전쟁 때도 사용되었으며 한국군에서도 한동안 운용되었다.
구경: .30 (M1개런드와 동일한 30-06탄을 사용합니다.)
장탄수: 20발 탄창
무게: 19.4 파운드
길이: 47.8 인치
발사속도: 분당 550발
유효사거리: 600 야드


M3A1 그리스건(Grease Gun)
M1 톰슨의 뒤를 잇는 미군의 SMG로 잔고장이 많았던 톰슨에 비해 확실한 성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후로 오랜동안 사용되었다.
사용탄은 톰손과 마찬가지로 45ACP탄을 사용하였다.
한국의 배달의기수를 보면 지휘관이 들고 댕기는걸 자주 목격한다
한국형 기관단총인 K1A를 설계할 때 이 총을 참고하였다고 한다.
참고로 그리스건이란 명칭이 붙은 이유는 그리스라는 나라와는 아무런 연관이 없고, 총 모양이 구리스를 넣는 기계와 비슷하게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정식명칭은 스프링필드 M1903 이라고 하며, 보통은 스프링필드 03(Springfield '03)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볼트액션식 소총으로 저격용소총으로 주로 사용하면서 M1개런드로 점차 대체되었다 ,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 잭슨이 스쿠프를 달고 쏘는 저격용 총이 바로 이놈이다.
M1개런드에 비해 화력에서 밀리지만 정확성이 뛰어나 장점으로 인정받았다


M1A1(1942) 톰슨기관단총
제2차 세계대전에서 미군이 사용한 기관단총으로써 설계자 톰슨(Tomson, John T)의 이름을 따 톰슨 기관단총이라고도 하며 별명은 토미건이다. 1919년 개발된 벨트 급탄식 기관단총을 탄창식으로 개조하여 1928년 미군이 제식 채용하였다. 뒤에 M1·M1A1 등의 개량형이 등장하였다.
콜트45와 같은 권총탄을 사용하는 기관단총이다.(그래서 M1928A1은 갱들이 사용해서 유명해진 총이다). 독일에MP40과 마찬가지로 사정거리외 살상력은 소총에 비해 떨어지지만 근접전에서는
상당한 위력을 발휘했다. 특히 정글전이나 시간전에서 대활약했는데, 미군뿐 아니라 영국군과
소련군도 대량으로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