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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리 두물머리의 세미원_폰카(햅틱2) 몇 몇주 전에 다녀온 세미원. 예전에 양수대교 밑에서 환경운동연합이 주최하는 주말농장을 했는데, 그때 돈내고 들어가는 정원이 옆에있다고 하기에 뭐 이런걸 돈내고 보나 싶어 말았던 적이있다. 그곳이 세미원이였고 이제서야 친구들과 같이 나들이를 가게 되었다. 햇볕이 따가워 오랫동안 거닐진 못했지만 연꽃들이 만발하여 가족들과 자연을 벗삼아 산책하기엔 딱 좋은곳이다. 더보기
광화문광장 풍경 일요일 출근하려는데 먼지와 잡티가 사라진 맑은 하늘이 펼쳐졌다. 회사가기 아까운 오후................ 한참 휴가철이라 도시는 텅 비었고, 멀리 못나간 일부휴가객들이 아이들과 손잡고 광화문 광장을 찾았다. 분수대에서 솟아오르는 시원한 물줄기가 재미났던지 연신 꺄륵~꺄륵~ 거리며 뛰어노는 아이들이 입가를 미소짓게한다. 더보기
썬라이즈...하남시에서본 해돋이 참으로 오랜만에 느껴보는 기분이군요....... 대학교때 스타크래프트에 빠져 종로바닥과 겜방을 전전했던 그때가 생각이 납니다. 오늘도 게임을 하다가 문득 창 밖을 내다 보니 뜨거운 해가 떠오르고 있더군요. 간만에 보는 해돋이라 게임을 제쳐두고 카메라를 들고 창문으로 다가가 셔터를 연신 눌러봤습니다. '파크라이'라는 게임인데 1인칭 슈팅게임입니다. 생각보다 어렵더군요. 시작은 휴가가는 기분으로 했다가 이젠 광적으로 메달리고 있답니다. 게임을 하다하다 못해 친구까지 끌어들여 그놈이 요즘은 게임에 더 미쳐있습니다. 그래도 옆에서 같이 구경하며 훈수를하면 내가 하는듯 신납니다. 겜하면서 새벽을 맞이하는 이런 드런기분은 다시 느끼지 말아야지 다짐합니다. 더보기
하남시 버벅공장 풀가동중. 쌀쌀한 가을 날씨에도 불구하고 요즘 하남시에는 열기가 후끈후끈합니다. 덕풍동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기때문이지요. 모두들 낮과 밤을 잊고 미싱을 돌리고 있습니다. 라면, 바나나, 물, 고구마 등등 우리에겐 전투식량이 있고 아직해야 할일이 산더미같지만 결실로 얻어질 떤과 스킬확장은 우리삶을 좀더 윤택하게 하리라 믿고 싶을 뿐입니다. 지난 금요일 2008년을 맞은 생일자가 있어 모두들 모였으나 정작 본인은 피곤하다고 떠나버리고 멋모르고 산 케익에 대충 불붙이고 우리끼리 파티를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치즈 케익은 맛났습니다. 더보기
주말에 사건들....야밤의 천렵,영화상영 한강에도 참게가 나타난다는 소식을 접한지 하루도 되지않아 우린 수색대를 조직했다. 가뜩이나 새로운 재미를 찾고 있던터라 참게소식은 우리에게 특별한 설램을 안겨 줬다. 작전일은 금요일 야밤. 팔당댐 하류쪽을 반두(대나무에 걸친 고기그물)와 뜰채를 들고 살금살금 내려갔다. 밤12시가 훌쩍 넘은터라 인기척은 고사하고 쥐새끼 한마리 보이지 않았다. 우린 개천을 따라 반두로 풀밑을 훔쳐보기도 하고 돌맹이와 바위를 들쳤지만 참게는 보이지 않고 피라미와 송사리들이 드글드글 거렸다. 꿩대신 닭이라고 애꿎은 물고기만 닥치는대로 거둬들이니 새끼들만 잡는다고 원대표가 성화를 부린다 점점 한강쪽으로 다가갈수록 수심은 약간 깊어지고( 발목에서--->무릎까지) 재법 큰놈들이 노닐고 있었다. 이리저리 왔다갔다 그물질을 한지도 한시.. 더보기
집안의 수족관 _ 구피, 네온테트라, 알지히터 집에서 기르고 있던 거북이를 방생하고 난후 그 빈자리를 알지히터랑 네온테트라가 자리를 메웠다. 구피는 번식력이 뛰어나 가족이 엄청 불어났다. 수족관 전체 물갈이를 한후 차가운 수돗물을 넣는 바람에 한마리만 살고 몽땅 죽고말았다. ㅜㅜ 염소와 낮은수온으로 생긴 현상인듯하다....급하게 아는 선배를통해 구피를 몇마리 공수 해왔고. 임신한 구피 어미가 원인도 모르게 죽었지만 생명은 신기하게도 새끼들은 살려놓고 죽었다. 결국 여러마리중 2마리만 살아남았다. 지금은 구피4마리(새끼2마리) 네온테트라 4마리 알지히터 3마리가 사이좋게 놀고있다. 더보기
뉴욕경찰(NYPD) 모자 뉴욕경찰 모자를 인터넷을 통해 중고로 구입했다. 그럭저럭 괜찮은것 같고 마감도 잘 되어있어 만족한다 그런데 좀 아쉬운건 모자에 박힌 배지다 배지 밑에 자기 고유의 경찰넘버가 들어가는데 이것이 빠졌다 ㅜㅜ 나름대로 자세도 나오니 만족 하지만 모자에 있는 휘장의 고유넘버가 빠졌다 아쉬운대로 아래에 합성하여 완성을 해보았다 더보기
인사동거리와 쌈지길 2 더보기
인사동거리와 쌈지길 오랜만에 인사동길을 주말에 나가봤다. 차없는 거리에 사람들로 꽉꽉 메워져 있었고, 이젠 관광 명소가 된듯 외국인들까정 복작복작 거린다 더보기
주말에 다녀온 천진암계곡 하남시에서 가까운 퇴촌을 찾아 놀러나갔다. 전원주택단지가 있길래 들러 보았다. 집은 머 그럭저럭 좋은곳이 많던데 진입하는 길이너무 가파르고 좁아 썩 내키지 않은 동네였다... 대부분 상수원보호구역인지라 낚시, 야영, 취사, 수영 등이 금지 되어있었다. 그래도 구멍이 있을것 같아 여기저기 찾아다니다 결국 천진암계곡으로 들어 섰다. 주유소에서 직원이 말하길...계곡 깊숙히 들어가면 놀만한곳이 나온다 하여 힘좋은 엑티언을 타고 굽굽이 들어가니 양옆에 들어선 온갖식당들이 벌써부터 손님을 유혹하고 있었다. 푹푹 찌는 여름이 되면 인산이해가 될듯하다... 아직은 선선한 초여름이라 인기척이 많지는 않았지만 산새가 우거지고 계곡물이 졸졸 흘러 피서지로 안성맞춤인것 같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