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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writing)

휴대폰 sph-v9900 에니콜 리뷰 2006년 9월 23일날 오랫동안 써오던 SKT에서 --->KTF로 번호이동 하였습니다 보조금이 9만원 있던터라 모두 적용해서 삼성의 요놈을 샀지요 그당시 상품중에 월통화료가 4만원이상이면 단말기 가격을 만원씩 빼주는게 있어 낼름 했지요 근데 3달 정도 써보니 통화료가 한달에 기본료+국내통화료가 4만원은 커녕 3만원도 겨우 되더군요 이거 이러다가 단말기 가격을 고스란히 물게 생겼더라구요 안되겠다 싶어 남은 단말기대금을 모두 지불하고 이놈을 옥션에 올려 필요한 분이 가져 갔죠 그래도 긴 기간은 아니였지만 저에겐 아주 좋았던 휴대폰 이였답니다 장점: -디자인이 세련되고 이쁘다 -얇고 가볍고 주머니에 쏙들어가서 있는듯 없는듯 -카메라는 200만 화소라 그런지 의외로 잘 나옴 (어차피 휴대폰 카메라의 한계야 있.. 더보기
결혼비용으로 추측해본 결혼 후 삶 ...... 재미있는 자료가 넘어 왔길래..이렇게 올려 봅니다. 어쩌면 허래허식일수 밖에 없는 결혼비용이 이렇게 결혼후 에까지 영향을 미처 그들을 파국으로 이끈다면 이건 분명 문제가 있는겁니다. 예전보다 휠씬 좋아지긴 했지만 아직도 더 많이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이... 밑의 자료를 보면 참 씁쓸해집니다... 더보기
어묵국(오뎅국)을 끓여 봅시다 갑자기 오뎅국을 먹고 싶을때가 있죠.. 먼저 냄비에 물을 대충 집어 넣고 끓인다.. 약간 넉넉히(끓이다보면 쪼라집니다) 무꾸(무우) 와 다시마를 넣고, 큰멸치를 넣는다. 가끔 내장때문에 쓰기도 한데 내장을 빼도 되고 안빼도 된다. 좀 끓으면 냄비 두껑을 열고 7~8분 더 끓인다(육수가 넘치기 전에 뚜껑을 여세요) 자~ 이제 어느정도 끓었으면 , 다시마랑 멸치를 건져내고(두고 먹어도 되고) 오뎅을 썰어 넣는다. 이때!---멸치를 그물망에 넣어서 끓이면 나중에 건져내기 좋아요 소금, 간장, 설탕(조금만 너무 많이 넣으면 대략 난감)을 넣어 간을 봅니다 이때 대파도 숭숭 썰어서 넣으시고, 후추를 넣어 맛이 날때까지 끓이면서 이것저것 넣어서 간을 맞춘후 드시면 끝! 더보기
술좀 고만 마십시다!! 직장 생활에서 술을 뺀다면 인간관계와 비지니스에 치명적일 것이다... 술은 역사적으로봐도 인간과 땔래야 땔수 없는 관계가 아닌가.. 또한 술만큼 사람을 가깝게 만드는 매개체도 없을 것인디.... 근데 이놈의 술을 좀 작작 마시면 얼마나 좋을까... 얼마전에 부서이동해서 파견을 갔는데 환영회겸 반주로 잠깐 마신 술이 아래의 사진이다. 이것 말고도 옆 테이블에 더 있다... 다른손님들이 술한잔 하러 왔다가 이 술병을 보더니 그냥 나갔다... 우리나라가 IMF왔을때 1인당 소주 소비량이 몇병이라고 하드라... 하여간 여기서 다 마신것 같다..ㅠㅠ 술 좋아 하는 사람들은 참 좋은 직장인데....나한테 진짜 곤욕이다.. 안그래도 지금 핵폭탄 때문에 세상이 난리났는데...여기서 폭탄이 터지고 있으니 .. 이봐요 이.. 더보기
2006년 독일 월드컵 공식 축구공과 공의역사 축구공을 아디다스가 만들어 내는지 이걸 보고 첨 알았다. 역사도 참으로 오래 된듯하다.. 이번 2006년에 사용할 공은 Teamgeist 로써 지금 까지 만들어진 공과 달리 원형의 형태에 까깝게 디자인했다고 한다 지금까지는 8각형의 모양으로 여러장 기워 만들었지만 이번공은 14개의 조각으로 나눠서 최대한 원에 가까운 공을 실현했다고 한다. 하나 사려고 선배한테 알아봤더니 지대로된건 12만원쯤 된다고 한다 헉!! 더보기
LG 슈퍼 멀티 DVD RW 5168D 사용기 집에 쌓여있는 6mm나 8mm 테잎 그리고 VHS를 cd나 dvd영상으로 옮겨 시청하거나, 보관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지만 마땅한 도구가 없어서 문명이 더 발전하기만을 바라고 있는 분들에겐 약간의 희소식이 될것 같다. 기존의 아나로그 저장방식에서 디지털방식으로 옮기기 위해서는 너무나 많은 공정이 필요했었다. 가령 캠코더에서 찍은 6mm테잎을 dvd로 구울려면 화면을 캡쳐 프로그램으로 돌려 실시간 캡쳐후 프로그램으로 편집을 거친후 다시 dvd로 전환하는 작업들이 너무 힘들었고, 컴퓨터 사양이 좋지 않으면 몇일이 걸릴지 모른다. 그럼 LG의 5168의 특징을 살펴 보자.. 원터치 한번으로 1시간짜리 테잎을 공dvd에 720의 고화질로 구울 수 있다. 주의할점은 테잎에 녹화된 영상물이 1시간 꽉~채운상태라면 7.. 더보기
지하철에서 앉아서 출근하기 다년간 지하철을 이용해 회사를 다니면서 몇가지 눈에 띄는 특징을감지했다. 지하철은 5호선 강동역에서~ 광화문역으로 정해야겠다. 나의 출근 코스이기 때문이다. 먼저 개찰구를 지나 플렛폼으로 들어설때 지하철이 들어오는 소리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을 해서는 안된다. 잘 관찰해보면 내가 탑승하려는 방향이 차량의 진행방향이라면 전철의 브레이크 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는다. 와서 멈춰서기 때문에 소리는 감소한다.(그래서 놓치기 쉬움 =주의 요망) 반대로 옆차선에서 도착하는 전철은 오만가지 소리를 내면서 도착하기 때문에 헤깔리기 쉽다. 주의해야한다. 그리고 전철에 탈때는 목적지 까지 가는 도중에 갈아타는 곳이 얼마나 있느냐가 관건이다. 대부분 그곳에서 소중하고 안락한 빈자리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이다. 천호역에서 처음으로.. 더보기
33살의 가을밤에 외친 한마디 요즘 혼자 있으면서 가끔 이런저런 생각에 잠기곤 한다. 확실히 사색의 계절이 오긴 온 모냥이다. 한해 추수를 하는 계절이기에 나는 올해 무엇을 했을까...년초에 목표했던 것들을 얼마나 이루었는지 뒤도 돌아보고 미래에 대한 새로운 희망도 다져본다. 어제는 용인 숙대연수원을 다녀 오는데 마침 비가와서 떨어진 나뭇잎과 뒤엉켜 나뒹굴고 있었다. 차를 몰아 어두컴컴한 도로를 사정없이 달렸다. 오늘은 왠지 어둠이싫었고 느린것이 싫었다. 누군가가 "30대의 딜레마"를 얘기했다. 앞으로 무엇을 하며 살아갈것이며, 어떻게 살것인지 가장 고민을 많이 했던 시기라 하여 붙인 말이다.. 예전 같았으면 인생의 반을 살았을 터인데, 지금은 의도와는 상관없이 생명연장이라는 혜택을 누리고 산다.. 모르긴 몰라도 특별한 일이 없는한 .. 더보기
불쌍한 서민들(먹거리의양극화) 그림출처--->한겨레그림판 장봉군 이 그림을 보면서 미래에 펼쳐질 상황이 문득 떠올랐다. 영화나 애니메이션 그리고 만화책에서 자주 등장하는 양극화현상들...... 총몽이라는 만화를 보면 가진자들의 도시가 공중에 떠있고 가난하고 헐벗은 자들은 지구표면에 쓰레같이 버려진 인생을 살아간다. 어쩌면 미래에는 태생적 한계라는 것이 자연스럽게 다시 부활하는것 같다. 옛날 신분 계급사회에서는 양반과 노비 평민이라는 꼬리표로 인해 한번 백정이면 그의 자식도 평생 백정을 살아가야 하는 쌍놈이 되는 것이다. 철저하게 나눠있는 계급속에서 태어나는 자식은 선택의 권리가 없었다. 이계급이 파괴되기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피를 흘리고 혁명과 투쟁을 해왔다. 지금은 어느정도 무너진 신분이 새로운 도구에 의해 다시 갈라서고 있다. 신분.. 더보기
솔개에게서 배우는 변화 요즘 최고경영자들 사이에 솔개 얘기가 많이 나온다. 황영기(黃永基) 우리은행장도 이 솔개론을 역설했다고한다. 흔히들 장수하는 새는 학을 생각한다, 십장생에 나오는 새가 바로 학 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예상은 빗나갔다. 그 새는 바로 솔개 였던것이다. 솔개의 수명은 보통 40년이지만, 일부 솔개는 최고 70년까지 산다고 한다. 그러나 70년까지 장수하기 위해선 매우 고통스럽고 중요한 결단을 해야만 한다. 솔개가 태어나 약 40년이 되면 발톱이 노화해 사냥감을 잡아챌 수 없게 된다. 부리도 길게 자라고 구부러져 가슴에 닿게 되고, 깃털이 짙고 두껍게 자라는 바람에 날개가 무거워져 하늘로 날아오르기도 힘들게 된다. 대부분 솔개는 그대로 죽을 날을 기다리지만 일부 솔개는 약 반년에 걸친 힘든 갱생 과정을 택.. 더보기